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원삼면 학일리 산49-1번지 일원에 간선임도 0.7㎞ 구간을 신설했다고 27일 밝혔다.
임도는 산림경영·관리를 위해 산에 만든 도로로, 시는 해당 지역의 산림 재난에 대응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산림휴양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4년 임도 타당성 평가 등을 거쳐 2.8㎞ 길이의 학일리 일원에 간선임도를 조성 중이다.
지난해 1.4㎞ 구간을 준공한 시는 2억 5678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가 노선 0.7㎞ 구간을 새롭게 준공했다.
특히 차량 통행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임도 경사도를 8% 이하로 완만하게 조성, 향후 산불 발생 등 상황 발생 시 산림관리 차량이 기존 구간보다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
시는 내년 말까지 잔여 구간 신설을 완료해 학일리 임도를 산림청 임도와 연결한 순환형 임도망을 구축, 처인구 원삼면부터 이동읍까지 이어지는 주요 산림을 연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로 산림사업 장비와 인력의 접근성을 높여 효율적인 산림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산림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이 더욱 편리하게 산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산림관리 기반 시설을 계속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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