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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삼성전자, 미래성장 상생협력 협약…1.7조 투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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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삼성전자, 미래성장 상생협력 협약…1.7조 투자 추진

화성특례시와 삼성전자가 기업의 지속적인 투자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에 나선다.

화성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삼성전자와 ‘미래성장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삼성전자의 투자와 성장을 화성시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는 기업과 도시의 동반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화성특례시청 전경 ⓒ화성특례시

양측은 삼성전자의 투자 확대와 안정적인 기업활동 지원을 비롯해 연구·업무 기능 확충, 미래첨단산업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상생, 기업 현안 해결을 위한 행정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화성시는 삼성전자의 투자와 기업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안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관련 법령과 행정절차에 따라 필요한 행정 지원을 검토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화성시에서 총 1조7000억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투자 내용과 시기는 사업 여건과 추진 상황에 따라 화성시와 협의해 결정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화성은 삼성전자의 성장과 함께해 온 중요한 사업 거점”이라며 “화성특례시와 긴밀히 협력해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삼성전자는 화성의 산업 발전과 미래첨단산업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 온 핵심 파트너”라며 “기업의 성장과 도시의 미래를 연결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업이 화성에서 투자하고 성장한 뒤 다시 화성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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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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