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익산시의 지역사랑상품권 '다이로움'의 구매한도와 보유한도가 올해 확보한 인센티브 예산의 조기 소진이 예상됨에 따라 10월 1일부터 조정된다.
익산시는 다음달부터 다이로움 월 구매한도를 기존 6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보유한도를 1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조정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민 혜택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충전금액의 10%를 추가 지급하는 인센티브는 현행대로 유지한다. 이에 따라 10월부터 월 최대 30만 원을 충전하면 3만 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번 조정은 현재 다이로움 발행 추세를 고려할 때 올해 확보한 인센티브 예산이 조기에 소진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결정이다.
한정된 예산 내에서 10% 인센티브 지급 기간을 최대한 확보하고 보다 많은 시민이 인센티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보유한도 역시 100만 원으로 조정해 과도한 충전금 보유를 줄이고 실제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행일 이전 이미 100만 원을 초과해 보유한 경우에는 추가 충전이 제한되며, 사용 후 잔액이 100만 원 이하가 되면 다시 충전할 수 있다.
시는 예산 집행 상황과 다이로움 발행 추이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인센티브 예산이 모두 소진되면 올해 10% 인센티브 지급은 종료되며 예상 시점은 다이로움 앱과 익산시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사전에 안내할 예정이다.
변경된 구매한도와 보유한도는 올해 10% 인센티브 지급 종료 시까지 적용된다.
2027년도 구매·보유한도 등 운영방안은 현재 진행 중인 시민 설문조사 결과와 예산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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