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가 공공건축물 우수성을 잇따라 인정받았다.
서구는 대구시가 주관한 ‘제35회 대구시 건축상’에서 내당도서관과 비룡경로당이 우수상, 서구에 조성된 미래비즈니스발전소가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35회째를 맞은 대구시 건축상은 디자인과 기능, 공공성, 에너지 효율 등 건축 환경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건축물을 선정하는 상으로, 올해는 21개 추천작 대상으로 1차 심사와 시민 투표,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서구가 건립한 비룡경로당은 지상 1층, 연면적 150㎡ 규모로 지난해 11월 준공됐으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갖추는 한편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적용해 지역 어르신들의 소통과 휴식을 돕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됐다.
내당도서관은 경운초 내에 조성된 학교복합시설로,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800㎡ 규모로, 지난해 12월 준공됐으며 열린서재와 유아자료실, 책마루배움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학생과 지역 주민들이 지식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접근성이 뛰어나고 개방감 있는 실내외 공간을 통해 주민 누구나 쉽게 찾고 머물 수 있는 열린 도서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함께 서구에 소재한 미래비즈니스발전소는 대구시가 노후 이현농산물창고를 리모델링해 조성한 시설로, 이번 건축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권오상 서구청장은 “이번 대구시 건축상에서 내당도서관과 비룡경로당이 우수상을 함께 수상한 것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공공건축물의 질적 향상에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통과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아름답고 실용적인 공공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서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건축물의 품질을 높이고 노후 도심 활성화와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에도 지속적으로 힘을 쏟을 계획이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