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여수시가 섬박람회 주행사장 진입도로인 강남해안로의 일방통행을 해제하면서 해당 지역 시내버스 노선도 일부 변경 운영하기로 했다.
1일 여수시에 따르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교통대책으로 시행했던 강남해안로 일방통행이 이날부터 해제됐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6일부터 돌산읍 우두택지 내 시내버스 11개 노선의 시내 방면(회사행) 운행 경로를 변경한다.
변경 대상 노선은 100번, 103번, 105번, 106번, 109번, 111번, 111-1번, 112번, 115번, 116번, 999번 등 총 11개 노선이다.
시는 노선 변경에 따라 우두택지 내 시내 방면 버스의 운행 경로와 승차 정류장 위치가 달라질 수 있어 버스 이용 전 변경된 운행 경로와 정류장 위치를 미리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여수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돌산읍 일송주유소 삼거리에서 섬박람회장 입구 삼거리까지 1.8㎞ 구간을 일방통행으로 운영했다.
섬박람회 관람객이 몰릴 경우를 대비해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한 조치였으나 최근 인근 상가와 돌산 주민들의 민원으로 인해 기존 방침을 변경했다.
해당 구간은 당초 섬박람회 폐장일인 11월 4일까지 일방통행으로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교통량 분석 결과 일방통행을 해제해도 큰 정체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됐다.
시는 다가오는 개천절과 한글날 연휴 등에 대비해 교통통제 인력 등을 추가 배치해 원활한 차량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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