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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자원순환복합센터, 세계 철새의 날 기념 10일 특별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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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자원순환복합센터, 세계 철새의 날 기념 10일 특별 프로그램 진행

철새의 생태 알아보고 실제 야생조류 표본 가까이서 관찰

해남군자원순환복합센터는 세계 철새의 날을 기념해 오는 10일 '조사유피(鳥死留皮)-표본으로 만나는 새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오전 해남군자원순환복합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철새의 생태를 알아보고 실제 야생조류 표본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으며 생태부터 실제 야생조류 표본 관찰, 업사이클링 새 만들기까지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과정으로 마련된다.

오랜 기간 국립공원연구원 조류연구센터 연구원으로 활동했으며, 국가유산수리기능자(박제표본 및 표본제작공) 자격을 갖춘 진경순 강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남군자원순환복합센터 철새의 날 기념 행사ⓒ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내용은 우선 계절에 따라 먼 거리를 이동하는 철새의 생태와 이동에 대해 알아보고, 실제 다양한 표본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깃털과 부리, 날개, 다리 등 새의 생김새와 구조적 특징을 살펴본다.

이어 버려지는 재료를 활용해 움직이는 새 모형인‘버드 오토마타’를 직접 만들어보며 새에 대해 배운 내용을 자원순환 체험으로 이어간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진이나 영상으로 새를 접하는 일반적인 생태교육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실제 야생조류 표본을 눈앞에서 관찰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이 새의 생김새와 구조를 생생하게 살펴보며 야생조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철새와 다양한 생물이 살아가는 서식 환경의 중요성도 함께 생각해 볼수 있게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세계 철새의 날을 맞아 우리 주변의 새와 그들이 살아가는 환경에 관심을 갖고, 자연환경의 소중함과 자원순환의 의미를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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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규

광주전남취재본부 박진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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