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2026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휴·폐업공장 리모델링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이번 공모는 산업통상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시행해 전국 4개 지자체가 신청해 2곳이 선정됐다"며 "거창군은 국비 70억 원을 확보했다. 총 사업비는 127억 5000만 원으로 국비 70억 원과 지방비 57억 5000만 원이 투입된다"고 말했다.
또 "정장농공단지 내 오래된 공장을 새롭게 고쳐 청년 창업기업과 지역 중소기업에 저렴한 임대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면서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할 공간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성장한 기업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역의 특성을 살린 구체적인 사업계획 등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 군수는 "새롭게 조성되는 공간을 거창승강기밸리의 기업·대학·전문기관과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며 "청년 창업기업의 제품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성장한 기업이 승강기밸리와 지역 산업단지로 진출할 수 있도록 단계별 성장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이홍기 군수는 "지역의 청년들이 꿈과 능력이 있어도 공간이 없어 도전을 포기하거나 거창을 떠나야 한다면 지역의 미래도 밝을 수 없다"고 하면서 "청년들이 거창에서도 충분히 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