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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간부공무원 대상 재정상황 교육…재정 건전성·책임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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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간부공무원 대상 재정상황 교육…재정 건전성·책임성 강화

경기도가 세입 여건과 정부 재정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4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재정상황 교육을 실시한다.

1일 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 도청에서 행정1부지사 소관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첫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오는 7일, 8일 세 차례에 걸쳐 도청과 북부청사에서 열린다.

▲경기도 재정상황 교육 현장 ⓒ경기도

이번 교육은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도는 재정 상황에 대한 공통 인식을 바탕으로 주요 정책과 사업을 기획하는 단계부터 소요 재원과 중장기 재정부담을 함께 고려하는 ‘재정-정책 연계’와 ‘재정책임 행정’을 강화할 계획이다.

첫 강의는 경기도 재정혁신 전담조직(TF) 위원을 지낸 류양훈 고려대 정책대학원 겸임교수가 맡아 ‘경기도 재정구조 및 재정여건’을 주제로 진행했다. 류 교수는 지방재정 현황과 경기도의 재정구조를 분석하고 도가 추진 중인 지방세제 개편 방안 등을 설명했다.

류 교수는 지방세 감소·정체와 복지 및 국비 매칭사업 증가로 가용재원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지방소비세율 인상, 담배소비세분 지방교육세의 소방분 지역자원시설세 전환, 법인세 국세분 5%의 광역지방세 이양 등을 통한 자주재원 확충 필요성을 강조했다.

추미애 지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 간부공무원이 경기도의 재정구조와 여건을 이해하고 재정운용 방향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재정건전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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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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