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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만 시민의 염원… ‘경기남부광역철도’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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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만 시민의 염원… ‘경기남부광역철도’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돼야"

용인특례시·성남시, ‘경기남부광역철도의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위한 공동 결의대회’ 개최

이상일·신상진 시장, 용인·성남·수원·화성 시민연합대표들과 한 목소리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신상진 성남시장 및 용인· 성남·수원·화성 시민연합회 대표들은 1일 경기 성남 대장근린공원에서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공동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성남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했다.

이 시장과 신 시장은 1일 용인·성남·수원·화성 등 경기남부 4개 지역 시민들로 구성된 경기남부광역철도 추진시민연합회 대표들과 ‘경기남부광역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공동결의대회’를 진행했다.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사업’은 용인·성남·수원·화성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신규 광역철도 사업으로, 서울 종합운동장역~수서역~성남 판교역~용인 신봉·성복동~수원 광교~화성 봉담을 잇는 총 연장 50.7㎞ 노선이다.

해당 사업은 교통 포화 상태인 용인∼서울고속도로 주변을 비롯한 경기남부지역의 상습정체 문제의 해소 및 지하철 3호선 연장과 관련한 가장 확실한 대안으로 추진되고 있다.

총 추정 사업비는 5조 2750억 원 규모로,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안 총 추정 사업비 8조 4229억 원의 62.6% 수준이다.

4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진행한 사전타당성조사에서도 사업의 비용 대비 편익(B/C)이 1.2로 나오며 경제성이 확인된 상태다.

이날 참석자들은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통해 "성남 판교에서 용인과 수원을 거쳐 화성으로 이어지는 경기남부지역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첨단산업의 거점이자, 나라의 미래를 열어가는 중요한 지역"이라며 "또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일자리가 빠르게 늘면서 인구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럼에도 각 지역을 연결하는 광역교통 인프라가 매우 부족한 상황으로, 급증하는 대도시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광역철도망 확충이 시급하고 절실하다"며 "4개 도시·420만 시민과 대한민국의 첨단산업을 이끄는 산업 인재들이 극심한 교통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을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 △경기남부광역철도를 반도체·인공지능(AI) 등 대한민국 미래산업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국가전략 인프라로 적극 추진 △국토교통부와 관계기관은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4개 지자체와 적극 협의하고, 필요한 행정적 조치를 취할 것 등을 요구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를 비롯한 4개 도시는 시민들이 겪는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선 8기 때부터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을 구상하고 국토부 등 정부에 지속적으로 필요성을 설명해 왔다"며 "111만 용인 시민을 비롯해 4개 도시 420만 시민의 염원이 꼭 실현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가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상진 성남시장도 "경기남부광역철도는 매일 용서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에서 허비되는 시민들의 시간을 되찾고,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혈맥을 뚫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국가적 과제"라며 "경기남부 420만 시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4개 지자체가 끝까지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열린 공동 결의대회는 지난달 3일 4개 시 시민단체 대표들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이 시장과 신 시장을 비롯해 4개 시 시민연합회 대표 등이 서명한 공동 건의문은 이달 중 국토부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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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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