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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직원들, 군정 발전 위한 혁신 아이디어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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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직원들, 군정 발전 위한 혁신 아이디어 공유

혁신드림팀 8개 팀 성과발표회...AI·디지털 행정부터 복지·축제까지 다양한 과제 제시

▲고령군이 지난달 30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2026년 고령군 혁신 연구동아리(혁신드림팀) 성과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다ⓒ고령군

경북 고령군 직원들이 군정 현안과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놓고 실제 정책 반영 가능성을 모색했다.

고령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2026년 고령군 혁신 연구동아리(혁신드림팀)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혁신드림팀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팀을 구성해 군정 현안과 제도 개선,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행정 프로세스 개선 등을 연구하는 직원 주도형 연구동아리다.

올해는 4월부터 9월까지 8개 팀, 30명의 직원이 참여해, 월 1회 이상 회의와 현장 벤치마킹 등을 진행하며 각 팀별 연구과제 수행했으며, 이날 성과발표회에서 그동안의 연구 결과와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발표된 연구과제는 행정업무 개선부터 주민 복지, 지역축제, AI 활용 등 다양한 분야로, 부서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 공유 플랫폼 구축, AI 기반 지방세 질의응답 지식공유 시스템 구축, 고령형 지역맞춤 복지모델 창출을 위한 주민참여 동아리 연구, 고령군 특산물을 활용한 융복합 축제 모델 및 디지털 전환 방안, 생성형 AI를 활용한 전국 지자체 혁신사례 벤치마킹 자동화 등이 제시됐다.

발표 이후에는 각 연구과제를 대상으로 창의성, 군정 기여도, 경제성·능률성, 계속성 등을 종합적 평가했으며, 특히 아이디어의 참신성뿐 아니라 실제 행정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지, 군정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정광호 고령군수 권한대행은 “혁신드림팀 활동은 직원들이 스스로 군정의 문제를 고민하고 새로운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과정 자체에 의미가 있다”며 “과제를 발굴한 뒤 산·학·연 전문가 컨설팅과 간담회 등을 거쳐 사업을 고도화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 권한대행은 “실현 가능한 시책을 통해 군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주길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령군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자율적인 연구와 협업을 바탕으로 행정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군정에 접목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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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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