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의 가을을 대표하는 다양한 축제가 한자리에서 펼쳐진다.
안산시는 지난 1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안산페스타 2026 통합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축제별 준비상황과 안전·교통 대책 등을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화랑유원지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열리는 ‘안산페스타 2026’은 문화·예술·체육·먹거리·평생학습 등 지역의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하나로 연결한 통합축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안산페스타에는 △김홍도축제 △안산음식문화제 △평생학습한마당 △장애인복지박람회 △도시농업어울림한마당 △안산시장배 단원 김홍도 씨름대회 △주민자치 위드(with) 마을공동체 박람회 등 7개 축제·행사가 함께한다.
올해는 각 축제의 개별적인 특색을 살리면서도 행사장을 하나의 이동 경로로 연결해 관람객이 여러 축제를 편리하게 오가며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김홍도미술관과 경기도미술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는 특별기획전시도 열린다.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방문객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연계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축제별 준비상황을 비롯해 관람객 이동 동선, 안전관리, 교통·주차, 환경정비, 홍보 등 행사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특히 많은 인파가 몰릴 경우에 대비해 관람객 이동 경로와 응급의료체계를 확인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각 축제의 특색을 살리면서도 서로 자연스럽게 연결해 시민들이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계 부서와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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