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문화관광재단이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간 횡성군 섬강둔치 일원에서 제22회 횡성한우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횡성한우축제는 '맛있다, 머물다, 빛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빛나는 맛의 도시 횡성'을 주제로 열린다.
횡성군은 횡성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먹거리, 문화예술, 체험, 야간 콘텐츠를 결합한 체류형 관광축제를 선보인다.
횡성군은 낮부터 밤까지 축제를 즐기고 횡성군에 머무르도록 운영시간과 야간 콘텐츠를 확대한다.
7일과 10일에는 대형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비롯해 섬강별빛유등페스타, 횡성나이트 1988 등 야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여러 부위 정육과 부산물까지 판매해 한우 먹거리 선택 폭을 넓힌다.
횡성군은 축제장과 지역 관광지를 잇는 체류형 여행을 유도할 계획이다.
방문객이 횡성루지체험장, 병지방캠핑장, 횡성호수길, 안흥찐빵마을, 횡성한우체험관 등 횡성군의 주요 관광자원을 함께 즐기도록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축제는 먹거리, 문화예술, 체험 등 3개 분야 1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대표 콘텐츠인 횡성한우구이터에는 횡성축협, 농협, 한우협동조합 등 3개 축산단체가 참여해 방문객이 한우를 직접 고르고 구워 먹는 공간을 운영한다.
횡성 맛마당 푸드존과 횡성 로컬팜 마켓 등 지역 농특산물 공간도 마련한다.
공연 프로그램도 매일 이어진다.
우아한 뮤직페스타에는 이찬원, 나상도, 박서진, 나태주, 안성훈, 김수찬, 김희재 등 가수가 출연한다.
7080 시대를 재현한 7080 레트로카니발과 타임슬립 레트로거리에서는 세대공감형 공연과 체험을 선보인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콘텐츠도 강화했다.
키즈드림 버스킹, 추억놀이터 키즈파크를 운영하며 섬강 건너편에는 계절꽃과 조형물을 활용한 우화정원을 조성한다.
국순당 주향로체험관에서는 막걸리 빚기와 전통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횡성군은 축제 기간 해피한우 웰컴센터를 중심으로 관광정보와 안전·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상인과 농가, 기업의 참여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탤 방침이다.
지난해 제21회 횡성한우축제에는 32만 6,617명이 방문해 목표치인 30만 명을 넘어섰다.
김대중 횡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축제는 횡성한우의 맛을 중심으로 공연, 체험, 야간 콘텐츠를 더해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했다"며 "방문객들이 횡성군의 맛, 문화, 자연을 온전히 경험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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