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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자회사 노조와 첫 공식 교섭…근무환경 개선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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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자회사 노조와 첫 공식 교섭…근무환경 개선 논의

한국마사회가 자회사 노동조합과 기관 최초의 단체교섭을 앞두고 공식 협의를 시작했다.

마사회는 지난 1일 과천 본사에서 한국마사회시설관리㈜ 소속 공공산업희망노동조합과 첫 공식 만남을 갖고 자회사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등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마사회-자회사 노조와 상견례 후 기념촬영 ⓒ한국마사회

이번 만남은 노동환경 변화와 정부의 상생 정책 기조에 대응하고, 대화와 협력을 바탕으로 노사 간 상생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측은 한국마사회 각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자회사 직원들의 근무여건과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과 현장 의견 전달 체계 강화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향후 노사관계자 간 소통을 정례화해 현장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협력적 노사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정태호 공공산업희망노동조합 위원장은 경마장 이전과 관련해 자회사 종사자들의 생존권과 고용 보장을 충분히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교섭의 의미를 강조했다.

배광석 마사회 미래전략본부장 겸 경영지원본부장은 “자회사는 안전과 공공서비스 품질을 현장에서 함께 지탱하는 중요한 동반자”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함께 찾아가는 교섭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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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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