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이 주관한 ‘2026년 경기도일자리상황판 데이터 활용 공모전’에서 ‘경기 잡페어(JOB-PAIR)’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2일 도 일자리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이날 남부사업본부에서 ‘2026년 경기도일자리상황판 데이터 활용 공모전’ 시상식과 수상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일자리상황판 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일자리 문제를 진단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우수·우수·장려상 수상팀과 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일자리상황판은 도내 31개 시·군의 고용·산업·경제·인구 등 306종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일자리 데이터 플랫폼이다. 시·군별 고용지표와 구인·구직 현황 등을 비교할 수 있으며, 산업단지 정보를 확인하는 지리정보시스템(GIS)과 인공지능(AI) 해석 서비스도 제공한다.
최우수상은 ‘진진자라’ 팀의 ‘경기 잡페어(JOB-PAIR)’가 수상했다. 구직자가 많은 지역과 빈 일자리가 많은 산업단지 지역을 연계해 채용관, 통근버스, 직무교육 등을 맞춤 지원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우수상은 지역별 대표 인구집단과 주력산업을 연계한 ‘정책대상×주력산업 매칭 일자리사업 모델’이, 장려상은 용인시 제조업과 청년 인력을 연계하는 ‘용인시 제조업-청년 인력 매칭’ 과제가 각각 선정됐다.
재단은 수상작과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향후 상황판 운영 개선과 데이터 기반 일자리 정책 검토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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