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시장 배낙호)평화남산동이 지역 기관장과 언론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평화남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동장실에서, 도철호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장, 장문석 NH농협 지부장, 성상기 성의여고교장, 엄돈분 김천초교장, 김태표 중앙초교장, 김광욱 역전파출소장, 이신기 시립도서관장 및 언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남산동 기관장 사랑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존의 회의 형식에서 벗어나 참석자들이 차를 함께 마시며 각 기관의 주요 업무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고, 기관별 역할과 지역사회에서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평화남산동 행정복지센터는 김천역 선상역사와 경북 첨단콘텐츠 혁신센터, 김밥거리, 통합보건타운 등 원도심 주요 사업 및 시설을 소개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변화와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지역 행사에 대한 정보도 공유됐다.
오는 15일 열리는 김천시민체육대회와 11월 예정된 과하천 물동이 축제(11월 5~6일), 평화시장 축제(11월 14~15일) 등 일정 안내와 함께, 지역 기관들의 관심과 참여 요청,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지역사회에 어떻게 연결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특히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자는 의견이 나왔으며, 겨울철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한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함께 추진하는 방안도 제안됐다.
오은경 평화남산동장은 “형식적인 회의보다는 이웃을 만나 차 한잔 나누며 우리 동네 이야기를 편하게 나누는 자리였다”며, “기관과 기관이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고 함께할 수 있는 지점을 찾아간다면 주민들에게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화남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관내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사업과 주민 대상 봉사활동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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