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가 2027년도 국가예산 국회 심의 단계를 맞아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국비 증액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난 1일 국회를 방문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광재 위원장과 지역구 윤준병 국회의원을 잇달아 만나 정읍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된 이후 본격적인 예산 심의가 시작되는 시점에 맞춰 진행됐다.
이학수 시장은 윤준병 의원과 함께 국회 단계에서 증액이 필수적인 중점 사업 목록을 점검하고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이어 이광재 예결위원장과의 면담에서는 정부안에 미반영됐거나 일부만 반영된 신규 사업의 타당성을 피력했다.
정읍시가 건의한 핵심 사업은 ▲동진강 회복 프로젝트 ▲방사성혁신의약품 전주기 연구·실증 지원 ▲농업용 배수로 구조물 현대화 ▲정읍 역전지구대 이전 건립 등 6건이다.
정읍시는 정부의 긴축·건전재정 기조가 이어지는 상황을 감안해 국회 예산안 최종 의결 시점까지 정치권과의 상시 공조 체계를 유지하며 예산 방어와 추가 확보에 행정력을 모을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도 우리 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국회 심의 단계에서의 전략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국회의원 및 예산 주요 관계자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공조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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