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AI로 만나는 1907년 국채보상운동...대구 순회전 관람객 호응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AI로 만나는 1907년 국채보상운동...대구 순회전 관람객 호응

'IT:다, 1907 AI로 잇는 국채보상운동', 10월 25일까지 개최

1907년 대구에서 시작된 국채보상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인공지능(AI) 기술로 체험할 수 있는 전시가 대구에서 열리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사)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는 ‘2026 K-뮤지엄 지역 순회 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인 ‘뮤지엄 이음’의 일환으로기획특별전 ‘IT:다, 1907 AI로 잇는 국채보상운동 대구·고령 순회전’을 지난달 19일부터 국채보상운동기록전시관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채보상운동 관련 기록물을 단순히 관람하는 데서 벗어나 AI 기술을 활용해 관람객이 역사적 인물과 대화를 나누고 기록 속 이야기를 직접 듣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AI 채팅존과 AI 낭독존, 챗봇 체험존, 데이터 월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 볼수 있다.

AI 채팅존에서는 국채보상운동 주요 인물과 대화하는 방식으로 당시 역사적 상황과 인물들의 이야기를. AI 낭독존에서는 관련 기록을 바탕으로 구성한 이야기를 영상과 음성으로 접할 수 있다.

챗봇 체험존에서는 기념사진 촬영과 응원 메시지 작성, 나만의 단연가 만들기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데이터 월에서는 국채보상운동에 참여한 사람들의 규모와 운동이 전국 및 해외 한인사회로 확산된 과정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전시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귀에 쏙쏙! AI 국채보상 이야기 주머니’는 역사와 AI 전문강사의 설명을 들으며 국채보상운동의 주요 기록과 AI 기술을 함께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역사적 기록을 직접 살펴보고 AI를 활용한 콘텐츠를 체험하면서 국채보상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역사 해설과 디지털 체험을 결합한 방식으로 구성돼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국채보상운동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은 오는 15일, 16일 하루 두 차례 운영되며 1회차는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2회차는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전문적인 전시 해설과 함께 AI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며 국채보상운동의 역사와 의미를 살펴볼 수 있다.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119년 전 대구에서 시작된 국채보상운동의 정신을 오늘날의 AI 기술을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남은 전시 기간에도 많은 시민들이 전시장을 찾아 기록 속 역사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IT:다, 1907 AI로 잇는 국채보상운동_대구·고령 순회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함께 추진하는 2026년 K-뮤지엄 지역 순회 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 ‘뮤지엄 이음’을 통해 제작됐으며, 고령 순회전에 이어 현재 대구에서 오는 25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박용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용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