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6일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세계보건기구(WHO) 공인 ‘고령친화도시 2기’ 출범을 공식 선포했다.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겸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과 관계자 등 450여 명이 참가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노인강령을 낭독하며 어른으로서 자긍심을 다졌다.
지역 사회에서 경로효친을 실천해 온 유공자 포상도 진행했다.
치어리더 응원단은 청년의 에너지를 전하며 무대 분위기를 높였다.
2부 선포식에서는 WHO 고령친화도시 2기 공식 출범을 알리는 행사를 이어갔다.
샌드아트 특별공연은 횡성의 발전 과정과 선진 노인복지 시책을 서정적인 영상으로 담아냈다.
이어 무대 위 내빈들이 대형 스크린을 터치하자 객석의 어르신 400여 명이 일제히 LED 응원봉을 밝히는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대공연장 로비 부대행사장도 어르신들의 발길로 가득 찼다.
어르신들은 아크릴 키링을 직접 만들고 ‘청춘사진관’에서 즉석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건강을 기원하는 헤나 스티커 체험도 인기를 끌었다.
인공지능(AI) 어르신 돌봄로봇 전시 공간은 횡성군의 스마트 복지 현주소를 보여줬다.
장신상 횡성군수는 “지역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어르신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WHO 고령친화도시 2기 출범은 어르신들의 삶을 군정이 더욱 책임감 있게 보살피겠다는 약속인 만큼 건강, 일자리, 돌봄이 촘촘히 보장되는 ‘진정한 어르신 행복도시 횡성’을 흔들림 없이 완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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