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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역곡역 철길 여가녹지·오정대공원 조성 사업 2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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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역곡역 철길 여가녹지·오정대공원 조성 사업 20억원 투입

개발제한구역에 묶여 생활에 불편을 겪던 부천 주민들을 위한 생활·여가 공간이 새롭게 조성된다.

경기 부천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7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환경문화사업에 신청한 2개 사업이 모두 선정돼 국비 16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역곡역 철길 여가녹지 조성안 ⓒ부천시

이번 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여가공간을 확충하기 위한 것으로, 부천에서는 ‘역곡천 철길 여가녹지 조성사업’과 ‘빛과 쉼이 있는 오정대공원 조성사업’이 선정됐다.

두 사업에는 각각 국비 8억 원이 지원되며, 시비 4억 원씩을 더해 모두 20억 원이 투입된다.

‘역곡천 철길 여가녹지 조성사업’은 철로변에 남아 있는 유휴공간을 활용해 산책로와 녹지·정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걸으며 쉬어갈 수 있는 생활권 여가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빛과 쉼이 있는 오정대공원 조성사업’은 공원 환경을 개선하고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확충한다. 주민들의 공원 이용 편의를 높이고 보다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시는 2027년 본예산에 관련 예산을 편성하고 실시설계와 행정절차를 거쳐 사업을 추진한다. 두 사업 모두 내년 중 완료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국토부 평가위원회와 경기도 관계자가 참여한 현장평가를 받았다. 사업 대상지와 계획의 적정성 등을 점검받은 뒤 평가 의견을 반영해 사업계획을 보완했고 최종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과 쾌적한 여가공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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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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