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시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휠체어 탑승 차량 1대를 추가하고 운전원 2명을 증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증차로 특별교통수단은 기존 6대에서 7대로 늘어나 법정 운행 대수를 100% 확보하게 됐다. 운전원도 13명에서 15명으로 확대된다.
과천도시공사가 위탁 운영하는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휠체어 슬로프 탑승형 특별교통수단 7대와 대체수단 3대 등 모두 10대의 차량과 운전원 15명을 운영하게 된다.
특별교통수단은 중증 보행장애인과 휠체어 이용자의 이동을 지원하며, 대체수단은 임산부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운행한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과천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등록 신청서를 제출한 뒤 대상자 심사와 승인을 거쳐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연중 365일 24시간이다.
신계용 시장은 “특별교통수단을 추가 확보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와 안전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생활 속 불편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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