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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독서대전 열기 그대로…춘천시, 10월엔 축제장으로 ‘책 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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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독서대전 열기 그대로…춘천시, 10월엔 축제장으로 ‘책 마실’

대한민국 독서대전으로 책과 독자를 연결한 춘천시가 10월에도 도서관과 축제장에서 책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춘천시립도서관은 인문학 강좌,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도서관 콘서트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책과 문화를 접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작가와의 만남. ⓒ춘천시

이와 함께 야외도서관 물빛 책마루를 지역 주요 축제장에서 운영해 독서의 즐거움을 전달한다.

도서관에서는 책을 매개로 한 역사 강좌와 창작 프로그램이 열린다.

실크로드 인문학 강좌는 10월 매주 목요일 총 5회에 걸쳐 동서양을 잇는 실크로드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다룬다.

▲인문학 강좌. ⓒ춘천시

그림책 나무의 시간을 쓴 이혜란 작가와의 만남도 추진된다.

지난 8월부터 진행한 원화전시와 연계해 그림책의 탄생 과정과 작가의 창작 이야기를 나누며 참가자들이 직접 그림일기를 써보는 체험도 함께 진행한다.

공연과 미래 기술을 결합한 이색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도서관 콘서트. ⓒ춘천시

도서관 콘서트에서는 국악, 비보이, 케이팝 댄스 전공자로 구성된 크루가 HIP한 조선을 주제로 공연을 선보인다.

춘천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AI 블록토커 프로젝트에서는 참가자들이 생성형 AI와 AI 챗봇 교구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시각화하고 구현하는 창작을 경험한다.

도서관 밖 지역 축제 현장에서도 책을 만날 수 있다.

야외도서관 물빛 책마루는 춘천 커피축제와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현장에 설치되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독서 공간을 제공한다.

각 프로그램의 세부 일정과 참여 신청은 춘천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독서대전에서 나눈 책 읽는 즐거움이 시민들의 일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도서관은 물론 지역 축제장에서도 책과 문화를 가까이 만날 수 있도록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연중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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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연호

강원취재본부 배연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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