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가 부산의 관광자원을 새로운 사업모델로 연결할 청년 창업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다. 1박 2일 동안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우수팀에는 내년 부산관광스타트업 공모와 연계한 후속 지원도 제공한다.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11월 14~15일 부산 영도구 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2026 부산 관광·마이스 창업 글로컬 트래블톤'을 개최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관광·마이스 분야 청년 예비창업가 15개팀 안팎을 모집하며 팀은 2명 이상으로 구성해야 한다.
'글로컬 트래블톤'은 글로벌(Global)과 로컬(Local), 해커톤(Hackathon)을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제한된 시간 안에 관광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사업화 모델로 구체화하게 된다.
공모 분야는 AI 기술혁신, 로컬 관광콘텐츠, 해양레저 콘텐츠, 관광 인프라 등 4개다. 참가팀에는 관광·마이스 창업 특강과 아이디어 사업화 멘토링이 제공된다.
우수 3개팀에는 부산관광공사 사장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대상 1개팀에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2027년 부산관광스타트업 공모사업 1차 심사 면제와 사업화 컨설팅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받으며 최종 참가팀은 다음 달 4일 선정할 예정이다.
부산관광공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관광자원에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글로벌 감각을 더한 새로운 관광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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