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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1산단→2산단→식품클러스터 '3차 간담회'…최정호 시장 '친(親) 기업 행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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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1산단→2산단→식품클러스터 '3차 간담회'…최정호 시장 '친(親) 기업 행보' 주목

12일 국가식품클러스터 찾아 식품산업 미래 구상

최정호 전북자치도 익산시장이 익산 국가산단과 제2 일반산단 내 기업인 소통에 이어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기업들과 세번째 간담회를 갖는 등 '친(親)기업 행보'를 거침없이 이어가고 있다.

최정호 익산시장은 12일 오후 4시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방문해 주요 기업지원시설의 운영 현황과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조성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8월 12일 익산종합비즈니스센터 대회의실에서 '익산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간담회'에 이어 9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한 후 이번이 세번째 기업 간담회인 셈이다.

▲최정호 전북자치도 익산시장이 익산 국가산단과 제2 일반산단 내 기업인 소통에 이어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기업들과 세번째 간담회를 갖는 등 '친(親)기업 행보'를 거침없이 이어가고 있다. 첫번째 기업인 간담회에서 기업인 애로 호소에 귀를 기울이는 모습 ⓒ익산시

이번 현장행정은 국가식품클러스터의 기업지원 기능과 산업 기반을 직접 살펴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식품기업의 성장 지원 방안과 미래 식품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정호 익산시장은 이날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전반적인 조성·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식품패키징센터와 기능성원료은행, 청년식품창업센터,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차례로 방문했다.

먼저 식품패키징센터에서는 식품 포장재의 설계와 성능·안전성 평가 등 기업지원 현황을 확인하고, 식품기업의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체계를 점검했다.

이어 기능성원료은행에서는 국산 농산물 유래 기능성 소재의 표준화와 공급 현황을 점검하고 식품기업의 소재 활용 확대와 제품 개발 지원 방안을 살펴봤다.

▲최정호 익산시장이 지난 9월에 취임 후 두번째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가진 모습 ⓒ익산시

청년식품창업센터에서는 창업 지원시설과 전시제품을 둘러보고, 청년친화도시 지정 평가를 위해 현장을 사전 점검했다.

청년 창업가들이 창업 초기부터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창업 지원체계와 사업화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올해 말 준공을 앞둔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사 현장에서는 공사 진행 상황과 향후 일정을 점검했다. 아울러 안전관리와 준공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식물성 대체식품 등 미래 식품산업의 연구개발과 기술 실증,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센터의 운영 방향을 살펴봤다.

최정호 익산시장은 기존 기업지원시설의 운영 활성화와 신규 푸드테크 기반시설 확충을 추진하는 한편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산업단지의 조기 조성과 푸드테크 지역혁신 클러스터, 식품특화 공유공장 등 신규사업을 연계해 나간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부터 창업과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식품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기업제품 판매 촉진 등 국가식품클러스터를 글로벌 K-푸드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최정호 익산시장의 기업인 간담회에서는 매번 기업들의 애로사항이 봇물처럼 터져 나왔다.

지난 8월의 간담회에서는 "5년 만에 처음으로 단체장이 기업인들과 눈을 마주쳤다"는 따가운 질책부터 "익산은 기업 지원이 너무 약하다"는 뼈를 때리는 지적까지 다양한 의견이 쏟아져 나오기도 했다.

최정호 시장은 "기업인들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지역사회의 영웅"이라며 "기업들의 애로를 먼저 풀어주는 등 행정이 적극적으로 다가서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주창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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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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