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 검도부가 전국대학검도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2개 종목을 모두 석권하며 대학 검도 최강의 기량을 입증했다.
대구대 검도부는 지난 3~5일 전북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대학검도대회에서 고학년부 개인전과 5인조 단체전, 전 학년 통합 7인조 단체전 등 3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고학년부 개인전에서는 체육학과 4학년 배성진 선수가 94명의 참가 선수 가운데 정상에 올랐다. 배 선수는 준결승에서 목포대 조영호 선수를 2대 0으로 제압한 데 이어 결승에서 용인대 조영진 선수를 2대 1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단체전에서도 대구대의 강세가 이어졌다. 19개 팀이 참가한 고학년부 5인조 단체전에서 우승한 데 이어 1~4학년 선수가 모두 출전하는 통합 7인조 단체전에서도 정상에 올라 대회 3관왕을 완성했다.
전홍철 대구대 검도부 감독은 “선수들이 꾸준한 훈련으로 다져온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좋은 경기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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