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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발 KTX 막차, 16일간 동대구역 못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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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발 KTX 막차, 16일간 동대구역 못 간다

대구역 노후 선로 분기기 교체로 10월 30일~11월 14일 단축 운행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대구역의 노후 선로 분기기 교체 공사에 필요한 작업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4일까지 서울발 동대구행 KTX 막차의 운행 구간을 일시 조정한다 ⓒ코레일

서울에서 동대구로 향하는 KTX 막차가 선로 시설 개선 공사로 16일간 서대구역까지만 운행한다. 심야 시간대 동대구역에 도착하는 승객은 열차 운행 변경에 따른 이용 계획 조정이 필요하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대구역의 노후 선로 분기기 교체 공사에 필요한 작업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4일까지 서울발 동대구행 KTX 막차의 운행 구간을 일시 조정한다고 12일 밝혔다.

조정 대상은 서울역에서 오후 10시 58분 출발해 다음 날 오전 1시 5분 동대구역에 도착하는 KTX 137열차다. 해당 기간에는 서대구역에 다음 날 오전 0시 56분 도착한 뒤 운행을 종료한다.

이번 조정은 열차가 한 선로에서 다른 선로로 이동하도록 방향을 바꿔주는 분기기를 교체하기 위한 조치다. 코레일은 야간 작업시간 4시간 30분을 확보해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열차 운행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사 기간 동대구역까지 이동하려는 승객은 대체 열차를 이용해야 한다. 서울역에서 오후 10시 28분 출발해 동대구역에 다음 날 오전 0시 18분 도착하는 KTX 83열차가 있으며, 금·토·일요일에는 오후 10시 49분 출발해 다음 날 오전 0시 30분 도착하는 KTX 159열차도 이용할 수 있다.

코레일은 모바일 앱 ‘코레일+’와 공식 홈페이지, 역 안내 전광판 등을 통해 변경된 운행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이민성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은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시설 개선 공사로 불가피하게 운행 구간을 일시 조정한다”며 “열차 이용 전 변경된 운행 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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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

세종충청취재본부 이동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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