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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천좌안 하단도로 통행 재개 예상 시점 공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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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천좌안 하단도로 통행 재개 예상 시점 공개 촉구

김태우 대구시의원, 5개월째 불편 겪는 파동·가창 지역 주민 위한 교통대책 마련 주문

낙석사고 이후 5개월째 통제중인 대구 신천좌안 하단도로에 대한 통행 재개 예상 시점이 도마위에 올랐다.

김태우 대구시의원(수성구5)은 12일 서면을 통한 시정질문에서 지난 5월 남구 봉덕동 용두낙조 지하차도 인근 낙석사고 이후 장기간 통제되고 있는 신천좌안 하단도로의 안전관리 실태 점검과 후속 공사의 구체적 일정·통행재개 예상 시점 등을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대구시에 촉구했다.

▲김태우 대구시의원(수성구5)ⓒ대구시의회 제공

특히 김 의원은 도로 통제로 불편을 겪고 있는 파동·가창 지역 주민들을 위한 교통대책 마련을 대구시에 주문했다.

파동·가창 방면에서 상동교 방향으로 놓여진 신천좌안 하단도로는 올해 5월 용두낙조 지하차도 인근에서 발생한 낙석사고 이후 추가적인 낙석 우려와 안전조치를 위해 현재까지 차량 통행이 통제된 상태다.

이 도로는 파동·가창 주민들이 출퇴근과 통학 등 시내 접근에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생활도로로, 대구시가 낙석대책 타당성 조사를 하고 있으나 언제 통행이 재개될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불만을 표출했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시민 안전이 최우선이고 이를 위해 도로를 통제하는 것은 필요한 조치지만, 통제가 장기화되면서 주민들에게 불편을 마냥 감내하라고 해서는 안 된다”며, “통제 기간 동안이라도 신호체계와 버스노선과 같은 대중교통 조정 등 파동·가창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김 의원은 “남구 낙석사고는 우연히 발생한 일회성 사고가 아니라, 대구시가 도로와 보행공간 주변의 위험요인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 보여준 안타까운 사례”라며, “대구시는 사고를 계기로 사전 안전관리와 사고 대처, 사후 주민불편 최소화까지 전 과정을 면밀히 점검해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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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호

대구경북취재본부 김기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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