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는 이천 출신 가수 추혁진을 홍보대사로 재위촉하고, 작은 말 ‘월리’를 신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천시는 두 홍보대사의 특성을 살려 지역 홍보를 강화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추혁진은 TV 프로그램 ‘미스터트롯3’에서 최종 7인(TOP7)에 오르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천 출신 가수다. 2024년 10월 홍보대사로 처음 위촉된 이후 이천쌀문화축제 홍보영상 촬영과 명절맞이 배식 봉사활동, 팬클럽 ‘추스티니’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및 고향사랑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시는 그동안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과 고향에 대한 애정을 높이 평가해 재위촉을 결정했다.
새 홍보대사 월리는 초소형 말 품종인 ‘팔라벨라’로, 국내 최초로 ‘치료 도우미 동물’ 인증을 받았다. 그동안 아동병원과 유치원 등을 방문해 사람들과 교감하는 동물교감치유 활동을 이어왔다.
시는 월리의 경험을 활용해 말 산업 등 주요 정책을 친근하게 알리고 시민 참여형 홍보를 확대하기 위해 월리를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한다는 의미로 ‘소통마(馬)’라는 애칭을 붙였다.
시청 광장에서는 위촉식과 함께 ‘홍보대사 월리와 함께하는 시민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월리 방명록 꾸미기와 포토존 등이 마련돼 시민들이 월리와 직접 만나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추혁진 홍보대사가 앞으로도 고향 이천의 매력을 널리 알려주길 기대한다”며 “소통마 월리와의 만남도 시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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