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대학교 간호대학은 14일 간호학과 2017년 졸업생인 윤진영 간호사를 초청해 재학생 대상 임상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글로벌 시대 간호사로서 살아가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에서 윤 간호사는 미국 Boston Medical Center 중환자실(ICU)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간호사의 진로와 근무환경, 미국 간호사 면허 취득 절차 및 NCLEX-RN 시험 준비 방법 등을 소개했다.
윤 간호사는 사이판 Commonwealth Healthcare Corporation과 충북대병원 등에서 임상경력을 쌓았으며, 한양대에서 역학·보건통계 전공, 미국 Franklin University에서 간호학을 공부하는 등 임상과 학업을 이어왔다.
특히 미국 간호사 면허 취득 과정과 주별 면허 요건, 임상판단 능력을 강조하는 시험 유형 등을 설명하고, 해외에서 간호사로 근무하기 위해서는 언어와 문화적 차이에 대한 이해와 적응 역량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혜경 간호대학 학장은 “우리 대학 졸업생이 미국 임상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전문성을 후배들과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임상전문가 및 졸업생과의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글로벌 역량을 갖춘 간호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대학교 이번 특강은 졸업생의 해외 임상 경험을 후배들과 공유하고, 학생들이 국내 취업뿐 아니라 해외 간호사와 중환자 간호 등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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