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특별전 '포켓몬 화석박물관(Pokémon Fossil Museum)'이 오는 12월 중순부터 국립광주과학관에서 개최된다.
내년 8월말끼지 열릴 예정인 이번 특별전은 인기 게임 '포켓몬스터' 시리즈에는 화석에서 복원되는 '화석포켓몬'과 실제 '고생물'을 서로 비교하며 닮은 점과 다른 점을 찾아보고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한 전시다.
전시에서는 백악기 육식공룡인 '타르보사우루스'를 비롯한 공룡 골격 표본과 폭군포켓몬 '견고라스', 암모나이트 화석과 소용돌이포켓몬 '암나이트' 등을 나란히 전시해 포켓몬과 지질 시대의 화석을 비교하며 고생물학의 기초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다.
특히 화석을 발굴하고 연구하는 과정을 포켓몬의 세계관과 자연스럽게 연결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정구 관장은 "우리에게 친숙한 화석이라는 주제를 많은 사람에게 포켓몬을 통해 즐겁게 소개하는 학교 밖 과학 교육 전시"라며 "겨울방학을 맞아 국립광주과학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과학적 발견의 즐거움과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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