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에 대한 명예훼손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가 법원에 보석을 청구했다.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해달라는 것이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부장판사 이현경)는 15일 오전 11시 김 대표의 보석 심문을 진행한다. 김 대표 측은 8일 보석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유튜브 방송과 기자회견 등을 통해 배우 김새론이 미성년자 때부터 약 6년간 김수현과 교제했고 고인의 사망 원인이 김수현 측의 채무 변제 압박 때문이라는 취지의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됐다.
김수현의 사적인 사진을 방송에 무단으로 송출하고, 사생활 관련 자료들을 폭로할 듯이 말하며 공개적인 사과를 요구하는 등 협박한 혐의도 있다.
법원은 지난 5월 김씨에 대해 "증거를 인멸하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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