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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대교 19일부터 5개 차로 통제…교통혼잡 최소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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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대교 19일부터 5개 차로 통제…교통혼잡 최소화 총력

2029년 5월까지 노후 교량 개축…신호시간 연장·우회 안내·유연근무제 추진

▲대덕대교 부분 통제로 인한 우회도로 안내도, 둔산동 방면 ⓒ프레시안DB

대전시가 오는 19일부터 대덕대교 구교개축공사에 따른 차로 통제에 들어가면서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한 특별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공사는 안전등급 D등급을 받은 노후 대덕대교 구교를 전면 개축하는 사업으로, 총 253억8700만원이 투입된다.

공사 구간은 서구 만년동 대덕대교 네거리부터 유성구 도룡동 과학공원 네거리까지다. 오는 19일부터 2029년 5월12일까지 약 31개월간 왕복 10차로 가운데 5개 차로가 통제된다.

공사 기간 대덕연구단지 방면 3개 차로와 둔산동 방면 2개 차로는 통행이 유지된다.

대전시는 교통대책 특별관리반을 구성하고 사전 안내부터 혼잡 상황별 추가 조치까지 4단계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우선 대덕대교 진출입부의 직진신호 시간을 20초 연장하고 교통량에 따라 교차로 신호체계를 탄력적으로 조정한다.

주요 교차로에는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를 배치해 꼬리물기 등 교통방해 행위를 단속하고, 우회 도로에는 교통부서 직원이 상주하며 교통 흐름을 관리한다.

차량 통행량을 줄이기 위해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기관과 기업 등에 유연근무제와 통근버스 이용을 권장한다. 주요 환승지점에는 공용자전거 ‘타슈’ 임시대여소도 추가 설치한다.

시는 지난 14일부터 현장 안내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교통예보제와 도로전광판, 내비계이션, 버스정보안내단말기, 아파트 방송 등을 통해 공사 일정과 우회도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교통혼잡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공사기간 우회도로 이용 등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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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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