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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농업기술센터, '성충기 병해충 합동 방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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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농업기술센터, '성충기 병해충 합동 방제' 시행

주문진읍 삼교리 일대 농경지, 인접 산림지 동시 방제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중남)는 강릉시농업기술센터가 농림지 병해충 확산을 막기 위해 관계 기관과 협력해 지난 14일 성충기 병해충 합동 방제를 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 대표적인 돌발 해충은 천적이 적고 증식력이 뛰어나 과수 농가와 인접 산림에 큰 피해를 주는 외래해충이다. 이들 외래해충은 10월 성충기에 방제하면 산란을 앞둔 해충을 미리 제거해 이듬해 발생 밀도를 크게 낮출 수 있어 이 시기의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농림지 병해충 확산을 막기 위해 관계 기관과 협력해 지난 14일 성충기 병해충 합동 방제를 시행했다. ⓒ강릉시농업기술센터

이번 방제는 이상기후 등으로 인한 해충 밀도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릉시와 강릉국유림관리소 등 3개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주문진읍 삼교리 일대 농경지와 인접 산림지를 대상으로 동시에 방제를 진행했다.

김경숙 기술보급과장은 “돌발 해충은 과수 농가와 산림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만큼 각별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상시 예찰 및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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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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