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지역 시민사회단체 48곳이 군포복합물류센터 이전과 지역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한 범시민운동에 나선다.
가칭 ‘군포복합물류 이전 범시민추진위원회’는 15일 단체 대표자 간담회를 열고 이길호 전 군포시의회 의장과 김만근 군포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범시민추진위는 군포복합물류센터 이전과 개발이익 환원, 운영구조 개편을 핵심 요구사항으로 정하고, 도심 교통체증과 환경오염 등 지역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정부 관계부처에 촉구할 계획이다.
추진위는 앞으로 지역 내 150여 개 시민·사회단체로 참여를 확대하고, 대규모 출범식과 범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와 관련 기업 등을 상대로 서한문 전달과 정책 간담회 요구, 항의 방문 등 대응 활동도 추진한다.
이길호 공동위원장은 “군포복합물류센터 문제는 시민의 미래와 주거권, 환경권이 걸린 중대한 사안”이라며 “지역 단체와 시민들의 뜻을 모아 요구사항이 관철될 때까지 행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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