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분쟁 장기화와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대외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 내 수출기업들의 통상 애로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돌파구를 찾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 출연기관인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 전북FTA통상진흥센터는 지난 15일 진흥원 교육장에서 도내 중소·중견기업 임직원과 무역 관심 도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기업 설명회 및 집합컨설팅’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 속에서 지역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현장 밀착형 대응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설명회에서는 조석민 관세사가 ‘수출기업 FTA 실무 및 관세환급 제도’를, 변달수 관세사가 ‘2026년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대응’을 주제로 각각 강단에 올라 최신 통상 규제 동향과 실무 대응 해법을 전달했다.
이어 광주본부세관과 KOTRA 전북지원본부,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 한국무역보험공사 전북지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등 수출 지원 유관기관과 통상닥터 수출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기업별 1대1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
참가 기업들은 관세 환급과 통관 애로, 해외 마케팅, 수출 금융 등 복합적인 애로 사항을 원스톱으로 점검받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윤여봉 경진원장은 "중동 정세 불안 등으로 통상 리스크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기업들이 실질적인 돌파구를 찾고 유관기관 간 협력망을 다진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무역 환경 속에서 도내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진원은 전북FTA통상진흥센터 상주 관세사를 활용해 관내 업체를 직접 찾아가는 현장 방문 컨설팅과 원산지증명서 발급 실무 지원 등 맞춤형 밀착 서비스를 상시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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