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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각 진도군수 "농어촌 기본소득은 인구감소로 어려움 겪는 지역에 새로운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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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각 진도군수 "농어촌 기본소득은 인구감소로 어려움 겪는 지역에 새로운 활력"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에 시범사업 선정과 쌀값 안정 위한 지원 요청

▲15일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에서 열린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총회 모습. 2026.10.15ⓒ진도군

이재각 진도군수가 15일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에서 열린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총회에 참석,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과 쌀값 안정 등 지역 농업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간담회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전국 농어촌지역의 군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주요 농정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농어촌지역의 주요 현안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농림축산식품부는 2027년도 예산 규모가 전년 대비 10.4%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히고,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역 추가 선정 계획과 농지조사 후속 조치, 농지제도 개혁 방향 등 주요 농정 현안을 설명했다.

진도군은 이 자리에서 인구감소와 고령화, 지역경제 침체 등 지역이 직면한 어려움을 설명하고, 농어촌 기본소득이 군민의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도군을 시범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해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아울러, 올해 정부의 벼 수매 물량이 지난해보다 21퍼센트(%) 감소하고, 벼 판매가격도 지난해보다 낮게 형성되는 등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을 전달하며, 쌀값 안정과 농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재각 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진도군이 시범사업에 선정되고,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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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규

광주전남취재본부 박진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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