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는 10월 15일부터 11월 4일까지 3주간 모바일 플랫폼 ‘로컬 바이브’의 로컬마켓에서 가을맞이 ‘댐주변지역 농특산물 이음장날’ 특별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는 한탄강댐이 있는 경기 연천군과 안동댐이 위치한 경북 안동시 등 전국 19개 댐 주변 21개 지자체가 참여한다. 율무쌀과 참기름 등 140여 개 품목을 선보이며, 소비자는 전용 모바일 창구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수자원공사는 소비자의 구매 부담을 낮추고 농가의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20%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매주 1인당 최대 1만 원 할인쿠폰 2장을 지급해 주당 최대 2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의 핵심은 기존 임직원 중심의 대면 직거래 장터를 전국 소비자와 지역 농가를 연결하는 온라인 상생 모델로 확장했다는 점이다. 댐 주변지역의 농특산물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농가가 지속적인 판매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로컬 바이브’는 댐 수변공간의 생태·문화 자원과 농촌을 연계해 주민 소득 증대와 지역 활성화를 돕는 상생 플랫폼이다. 상시 온라인 장터인 로컬마켓을 통해 소비자와 지역 농가를 직접 연결하고 있다.
2023년 본사 대면 장터로 시작한 이음장날은 현재 대전 본사와 한강·금강·영·섬·낙동강 등 4개 유역본부를 중심으로 정례 운영되고 있다. 본사에서 연 2회, 유역본부에서 연간 6회 규모로 추진해 왔으며, 올해 4월 영·섬유역본부의 우체국 쇼핑몰 연계 행사에 이어 8월 ‘2026 에이팜쇼(A FARM SHOW)’에서 선보인 로컬마켓을 기반으로 이번 전국 통합 기획전까지 확대했다.
수자원공사는 오는 11월 초 카카오 톡딜과 연계한 추가 기획전도 추진할 계획이다. 온라인 판매 채널을 다변화해 댐 주변지역 농가의 소비자 접점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장병훈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환경부문장은 “댐 주변지역 농가의 온라인 입점과 판로 개척을 지원해 자립 기반 마련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