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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대원, 끝내 사망에 李대통령 "걸맞는 처우 살피고, 헌신 깊이 새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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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대원, 끝내 사망에 李대통령 "걸맞는 처우 살피고, 헌신 깊이 새기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부천 화재 현장에서 숨진 소방대원에 대해 "고인의 헌신을 깊이 새기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7일 자신의 X계정에 '고인의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부천 화재 현장에서 임무를 수행하다 순직하신 소방대원의 소식에 참담한 마음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위험한 현장에 나섰던 고인의 헌신을 깊이 새기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대원들의 안전은 국가가 반드시 지켜야 할 책무"라며 "정부는 현장 대원들이 보다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안전대책을 철저히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겠다. 아울러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대원들의 희생과 노고에 걸맞은 예우와 처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 함께 슬픔을 나누고 있을 동료 대원들께도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고 했다.

앞서 전날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한 금속 사출 인쇄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진화 작업을 하던 중 심정지 상태로 이송된 소방대원 A씨가 결국 이날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이번 화재 현장에서 진화 작업을 하던 다른 소방대원 1명도 중상을 입었고, 소방대원 4명이 열탈진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된 바 있다.

▲16일 경기 부천의 한 금속부품 도장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압 후 현장을 보고 있다. 이 화재로 소방관 5명과 공장 관계자 2명 등 7명이 다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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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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