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함께 만들어 온 주민자치 활동의 성과를 나누고, 세대와 지역을 넘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경기도는 지난 17일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제9회 경기도민의 날 기념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민의 날(10월 18일)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도내 시군별 주민자치회 관계자와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무대에서는 풍물, 난타, 한국무용, 통기타, 색소폰, 라인댄스, 케이팝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참가팀들은 그동안 지역에서 함께 준비한 공연을 선보이며 주민자치 활동의 의미와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전했다.
경연에서는 성남시 ‘심쿵타’가 대상을 차지했으며, 광주시 ‘스텝파워크루’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양평군 ‘나르샤난타’, 파주시 ‘에우리비아’, 평택시 ‘송탄풍물단’은 각각 우수상에 선정됐다.
수상한 5개 시군에는 총 2100만 원의 우수사업비가 지원된다. 대상 수상 시군에는 700만 원, 최우수상은 500만 원, 우수상은 각 300만 원이 지급된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주민자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도민들을 위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도는 전문가 심사와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법질서 확립, 농어촌 발전, 사회복지, 지역경제, 탄소중립, 문화예술, 체육진흥, 통일안보 등 8개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도민 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하종목 도 행정1부지사는 “경기도민의 날은 경기도의 오랜 역사를 되새기고 오늘의 경기도를 함께 만들어온 도민 여러분과 축하하는 뜻깊은 날”이라며 “오늘 이 무대는 서로 다른 세대와 이웃이 함께 어울리고 하나되는 주민자치의 모습을 보여주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도 주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와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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