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문화재단 달서아트센터가 다양한 문화예술 강좌를 통해 시민들의 취미 생활과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겨울학기 예술아카데미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20일 달서아트센터에 따르면, 이번 겨울학기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7년 2월 27일까지 3개월간 운영되며, 교원직무연수와 오픈클래스, 인문특강을 비롯해 미술·음악·무용 등 총 103개 강좌가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교원직무연수는 대구학생문화센터와 협업해, 12월 1일부터 달서아트센터 달서갤러리에서 열리는 DSAC 특별기획전 ‘파편화된 서사展’과 연계해 전시 해설 과정을 운영한다.
작가 권여현과 미술평론가 김윤섭의 해설을 통해 교원들이 작품과 전시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이를 학교 수업과 문화예술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정규 강좌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오픈클래스도 운영한다.
올해 봄부터 이어온 오픈클래스는 첫 수업을 무료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수강 희망자가 강좌의 특성과 수업 방식을 직접 살펴보고 자신에게 맞는 강좌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이번 학기는 색소폰과 클래식기타, 어린이 바이올린·플루트·해금·첼로 등 6개 강좌를 선보인다.
아울러 영화·미술·음악을 주제로 한 인문특강 ‘테라피 하루’ 시리즈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영화 분야에서는 그리스 신화와 영화 속 오디세이, 마이클 잭슨의 삶과 예술, 빈센트 반 고흐와 파블로 피카소의 삶과 예술을 다룬다. 미술 분야에서는 독일 낭만주의를 비롯한 다양한 예술 사조를 살펴보고, 음악 분야에서는 바로크부터 고전주의와 낭만주의까지 시대별 음악의 특징과 의미를 탐구한다.
이와 함께 어린이 데생과 수채화, 동요, 바이올린, 플루트, 해금, 사물놀이, 발레 등 다양한 실기 강좌도 마련된다. 어린이들이 여러 예술 장르를 직접 경험하며 창의력과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수강 신청은 다음달 2일 인문특강을 시작으로, 순수예술은 11월 3일, 실용예술은 11월 4일, 생활문화는 11월 5일, 어린이 강좌는 11월 6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각 강좌는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접수는 온라인과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강좌별 세부 내용과 수강 신청 방법은 달서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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