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도시공사는 의왕경찰서와 함께 악성 민원 합동 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직원 보호와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한 교육영상 및 대응 매뉴얼을 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달 15일 백운커뮤니티센터 안내 데스크에서 진행됐으며, 대면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고성·폭언과 위협 상황을 가정해 직원의 초기 대응부터 경찰 협조 요청, 경찰관에 대한 사건 인계까지 단계별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공사는 훈련 내용을 바탕으로 악성 민원 대응 요령과 경찰 협조 요청 절차 등을 담은 교육영상과 매뉴얼도 제작했다. 직원들이 실제 업무 현장에서 대응 절차를 쉽게 숙지하고 위법행위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의왕경찰서와의 합동훈련을 계기로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악성 민원에 대응하는 시스템을 정착해 나가겠다”며 “시민과 직원 모두가 안전한 공공시설 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의왕경찰서와 인권침해 예방 및 범죄예방 시설물 안전 점검을 주제로 후속 훈련을 추진하고, 관련 교육자료를 제작해 직원 보호와 범죄예방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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