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의 배후로 지목돼 재판을 받고 있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측근인 유튜브 '신의한수' 운영자 신혜식씨 등 4명이 당초 적용됐던 교사 혐의 대신 방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방공소청은 지난 16일 신씨 등 보수 성향 유튜버 4명을 특수건조물침입 및 특수공무집행방해 방조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당초 경찰은 신씨 등이 난동 가담자들에게 범행을 결심하도록 했다고 보고 교사 혐의로 공소청에 넘겼으나 공소청은 범행을 돕는 수준, 즉 방조에 그쳤다고 판단했다.
신 씨 등은 지난해 1월 19일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 직후 발생한 서울서부지법 난동에 가담한 자들의 범행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서부지법 난동 사태의 배후로 지목돼 특수건조물침입교사 및 특수공무집행방해교사 등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전광훈 목사의 공판은 21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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