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순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집단 식중독 의심 증상이 발생, 보건 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다.
21일 순천시보건소에 따르면, 순천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17일부터 설사와 복통, 구토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호소했다. 학생들 중 일부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순천시, 교육청 등 관계기관들은 합동으로 해당 학교 학생들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 총 228명의 유증상자를 확인했으며 해당 학교의 식재료와 조리도구, 유증상 학생 등의 검체를 채취해 분석을 의뢰했다.
학교 측은 식중독 확산 예방을 위해 이번 주 단축 수업을 실시하고 급식을 중단하기로 했다.
보건당국은 오는 23일쯤 분석 결과가 나오는 대로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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