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2026 화성학생동아리축제’가 오는 24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화성특례시 동탄 센트럴파크 일원에서 열린다.
22일 화성특례시에 따르면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우리의 색으로 그려가는 꿈의 축제’를 슬로건으로 청소년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담은 참여형 행사로 마련된다.
축제장은 무대공연, 체험부스, 먹거리, 이벤트 등 4개 구역으로 운영된다. 무대에서는 청소년 동아리의 댄스와 보컬 공연, 밴드 연주 등이 펼쳐지며 래퍼 수퍼비의 축하공연도 예정돼 있다.
체험부스에서는 ‘컬러 동아리’, ‘진로(ON)’, ‘웰컴스트리트’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먹거리 구역인 ‘스낵스테이션’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이벤트 구역에서는 연극과 드론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행사 준비부터 운영까지 직접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학생축제기획위원회는 지난 5월부터 5차례의 워크숍을 통해 축제 주제와 공간 구성, 무대 진행 시나리오 작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을 맡으며 행사를 준비해 왔다.
채민우 시 교육체육국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함께 준비하며 자신의 꿈과 재능을 펼치는 자리”라며 “서로의 개성을 존중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약 1만 5000명이 참여한 화성학생동아리축제는 올해 규모를 확대해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지역 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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