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가 시민들의 주차 부담을 줄이고 전기차 충전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인천애뜰 공영주차장 요금을 감면하고 시청 부설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시설 27면을 설치한다.
인천시는 '인천광역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에 따라 이달 8일부터 인천애뜰 공영주차장 이용요금을 감면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최초 1시간 주차요금은 면제되며, 이후 발생하는 요금은 50% 감면된다. 일반차량 기준 1일 최대 주차요금은 기존 6000원에서 3000원으로, 월 정기권 요금은 6만 원에서 3만 원으로 인하됐다.
이와 함께 시는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에 따른 충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시청 부설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시설 27면을 설치한다. 충전시설은 시청 민원동 앞 13면과 IDC동 앞 14면에 조성되며, 화재 안전성을 고려해 모두 지상에 설치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달 말 마무리하고 다음 달 중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윤병철 시 행정국장은 “이번 주차장 이용환경 개선과 전기차 충전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들의 주차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차 이용 편의를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공공시설 이용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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