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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의원 "AI 패권 경쟁은 전력공급 능력 경쟁…에너지 피지컬 AI 육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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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의원 "AI 패권 경쟁은 전력공급 능력 경쟁…에너지 피지컬 AI 육성해야"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의원(경기 용인정)이 “AI 패권 경쟁은 결론적으로 전력 공급 능력 경쟁이다”라며, 에너지 피지컬 인공지능(AI)과 전력 설비 생태계를 국가 전략자산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22일 이언주 의원실에 따르면 이 의원은 이날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통상부 종합국정감사에서 “최근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전력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으며,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약 190TWh의 추가 전력 수요가 전망되는 만큼 전력 공급망과 실시간 제어 기술 확보가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언주 국회의원 ⓒ이언주 의원실

이 의원은 “원유가 나지 않는 우리나라가 정유·석유화학 산업을 육성해 전략자산화하고 에너지 안보 기능을 확보했듯이 전력도 마찬가지”라며 “전력 설비 공급망과 실시간 제어 솔루션을 파격적으로 지원해 에너지 안보를 확립할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해당 사안은 에너지부 소관이라고 답하자, 이 의원은 전기설비와 기계부품은 산업부가 담당해야 할 영역이며 에너지 피지컬 AI 역시 산업부가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짚었다.

이어 발전·송전망·전력설비·에너지저장장치(ESS)를 통합해 실시간으로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솔루션이 에너지 피지컬 AI라고 설명하고, 미국 등 해외에서 전력 제어 분야가 새로운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사례를 제시했다.

이 의원은 또 정부가 산업 인공지능 전환(AX) 예산을 1조1347억원으로 확대했지만 전력 시스템의 AI 전환에는 소홀했다고 지적하며, ‘한국형 에너지 피지컬 AI 프로젝트’를 추진해 에너지 AX를 통한 기술주권 확보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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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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