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2026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사업’을 통해 그동안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게만 선별적으로 지원했던 생리용품 구입비를 올해부터 지역 내 모든 여성 청소년으로 대상을 확대해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올해 지원 대상은 만 11세~18세(2008년 1월 1일 이후부터 2015년 12월 31일까지 출생자) 여성 청소년 4만 6685명이다.
시는 월 1만 1800원을 기준으로 연간 최대 14만 2000원의 지원금을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 모바일 카드로 지급한다.
다만, 여성가족부의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동일한 지원금을 받는 대상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지역 내 용인와이페이 가맹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또는 ‘배달특급’ 앱 내 생리용품 몰(Mall)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30일까지 ‘경기민원24’(https://gg24.gg.go.kr)을 통한 온라인 접수와 다음 달 13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방문 접수를 진행한다.
상반기에 신청을 완료한 청소년은 별도의 신청을 하지 않아도 이달 중 하반기분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이번에 신규로 신청하는 청소년은 자격 확인을 거쳐 다음 달 13일 이후 순차적으로 연간 지원금 총액을 한 번에 받게 된다.
지원금을 받으려면 사전에 개인 휴대폰에 ‘경기지역화폐’ 앱(APP)을 설치하고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콜센터(☎1577-1122) 또는 교육청소년과(☎031-6193-226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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