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와 일본 조에츠시가 우호교류 3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고 양 도시 간 협력 관계를 재확인했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지난 24일 일본 조에츠시에서 열린 우호교류 페스티벌에 참석해 양 도시의 교류 성과를 돌아보고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밝혔다.
기념행사에서는 포항시립합창단이 ‘아름다운 나라’ 등 6곡을 선보이며 문화예술을 통한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앞서 조에츠문화회관에서는 양 도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백꽃 기념식수도 진행됐다.
포항시와 조에츠시는 1996년 4월 우호협정을 체결한 이후 공무원 상호 파견근무와 청소년 홈스테이, 문화예술 교류 등을 통해 관계를 이어왔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오랜 시간 양 도시가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문화예술과 청소년·시민 교류를 확대하고, 다음 세대까지 이어지는 우호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스게 준이치 조에츠시장은 대표단 및 시민단 등 13명과 함께 오는 11월 열리는 2026 포항국제불빛축제를 방문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 간 교류와 협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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