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철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지난 26일 시흥시를 방문해 임병택 시흥시장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바이오·인공지능(AI) 등 미래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7일 도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경기도 바이오산업의 주요 거점인 시흥시의 산업 육성 현황을 살피고, 도-시 간 정책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시흥 바이오·AI 특화단지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첨단산업 전반에 AI 기술이 가져올 변화와 대응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주 부지사는 간담회 직후 서울대병원 시흥캠퍼스 부지와 경기시흥 SNU 제약바이오 인력양성센터를 찾아 바이오산업 기반시설 조성 및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월곶 역세권과 정왕지구 주요 사업 대상지를 둘러보며 산업 입지 여건과 향후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
시흥시는 2024년 '인천·경기 시흥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된 바 있으며, 서울대학교를 중심으로 바이오산업 전주기 생태계 구축과 관련 산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 중이다.
주형철 경제부지사는 “경기도는 전국 최대 바이오산업 집적지로서 축적된 역량과 노하우가 풍부하다”며 “시흥시가 보유한 산업적 가치와 유·무형 인프라를 활용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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