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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아이들 눈높이 맞춘 생태교육 영상 5편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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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아이들 눈높이 맞춘 생태교육 영상 5편 보급

유치원·어린이집 현장 활동 담아…놀이부터 환경보호 실천까지

경북교육청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활용할 수 있는 생태전환교육 영상 5편을 제작해 보급한다.

이번 영상은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실제 진행한 자연 놀이와 환경보호 활동을 담았다. 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고, 영유아 생태전환교육의 성과를 교육공동체와 공유하기 위해 제작됐다.

경북교육청은 영상 자료 개발 전담팀을 구성해 긴 영상 1편과 짧은 영상 4편을 만들었다. 영상 제작진은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직접 찾아 일상적인 교육활동을 촬영했다.

긴 영상 ‘지구와 함께 자라는 아이들’은 유아들이 자연을 만나고 놀이와 생활 속에서 생태적 감수성을 키워가는 과정을 ‘만남·동행·실천·성장’의 네 장으로 풀어냈다. 영덕 바닷가와 메타세쿼이아 숲에서의 자연 놀이, 텃밭 활동, 에너지 절약과 분리배출 실천 모습 등을 담았다. 마지막 장에서는 유아들의 인터뷰를 통해 생태전환교육을 경험하며 느낀 변화와 생각을 직접 전한다.

짧은 영상 4편은 생활 속 환경보호를 서로 다른 이야기로 구성했다. ‘지구 수호대’는 물을 아껴 쓰고 전원을 끄는 활동을 놀이처럼 소개하며, ‘아이들에게 자연은’은 자연 속에서 뛰놀고 쉬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았다.

‘우리의 초록 약속’은 재활용품 놀이와 줍깅, 우유갑을 모아 휴지로 바꾸는 자원순환 활동을 보여준다. ‘지구영웅을 뽑아요’는 분리배출과 생명 보호 등 일상 속 작은 실천의 의미를 유쾌하게 전달한다.

제작된 영상은 경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 ‘맛쿨멋쿨’에 일주일 간격으로 순차 공개된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수업은 물론 교원 연수와 보호자 안내 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영상은 생태전환교육이 아이들의 놀이와 생활 속에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보여주는 현장의 기록”이라며 “교사에게는 실천의 길잡이가 되고, 보호자에게는 가정에서 함께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북교육청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활용할 수 있는 생태전환교육 영상 5편을 제작해 보급한다. ⓒ 경북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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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종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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