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김만주)는 28일 치악산국립공원 구룡사 일원에서 가을철 산불 발생 위험에 대비하고 국민의 산불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한 ‘2026년 유관기관 합동 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철 단풍을 즐기기 위해 산을 찾는 탐방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산불예방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산림항공본부를 비롯해 국립공원공단, 기아 특수사업부, 희망브리지 등 4개 기관이 참여해 구룡사 일원에서 합동 산불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참여 기관들은 치악산을 찾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산림 내 취사 및 흡연 등 화기 취급 금지 ▲담배꽁초 무단투기 금지 ▲산림 인접지역 불법 소각행위 금지 등 산불예방 수칙을 집중적으로 안내하고, 산불예방 홍보물 배부와 현장 계도활동을 통해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김만주 산림항공본부장은 “가을철에는 건조한 날씨와 입산객 증가로 작은 부주의도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국민 모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번 합동 캠페인을 통해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소중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림항공본부는 산림청 소속의 국가 산림재난 대응 전문기관으로, 산불진화·산림재난 모니터링·산림사업지원·산악 인명구조를 주요 임무로 수행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 본부를 두고 전국 12개 산림항공관리소를 운영하며, 헬기 50대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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